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즈(죠죠의 기묘한 모험) (문단 편집) == 특징 == [[돌가면(죠죠의 기묘한 모험)|돌가면]]의 창조자이자 [[기둥 속 사내]]의 리더.[* [[DIO]]나 [[디아볼로]], [[퍼니 밸런타인|대통령]]처럼 군림하는 '보스'가 아니라, [[리조토 네로]]와 같이 동료들을 이끄는 '리더'에 가깝다. 특히 동년배 [[에시디시]]와는 너나들이하는 동격의 친구 사이다. 에시디시가 카즈의 지모와 야망을 공감하고 존중하기에 그의 뜻에 함께하는 것뿐.] [[디오 브란도]]가 죠스타 가문의 숙적이자 죠죠 시리즈의 메인 빌런이라면, 카즈는 그 [[돌가면(죠죠의 기묘한 모험)|적대관계의 핵심]]을 만든 '''본작의 [[만악의 근원]]'''격인 존재라 볼수 있다.[* 일순 전 [[죠죠의 기묘한 모험|죠죠 시리즈]]의 막을 올린 [[팬텀 블러드|1부]]의 핵심 키워드인 [[돌가면(죠죠의 기묘한 모험)|돌가면]]을 직접 만든 장본인이니 카즈가 돌가면을 만들지 않았다면 죠죠 시리즈에서의 크나큰 사건들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며, [[디오 브란도|디오]]가 [[죠지 죠스타 1세|죠스타 경]]의 독살에 실패한 후 체포되면서 [[팬텀 블러드|1부]]는 바로 막을 내렸을 것이다. --이겼다! 죠죠 끝!--] 이름의 유래는 70~80년대를 풍미한 밴드 "[[카스(밴드)|The Cars]]". 다른 기둥속 사내들의 우두머리 격인 인물로, 넷 중 가장 고등한 지능을 지닌 지략가 타입이며, 그의 지능은 [[어둠의 일족(죠죠의 기묘한 모험)|어둠의 일족]] 중에서도 천재라고 묘사될 정도로 뛰어나다. 말의 두뇌에 골침을 찔러넣어서 흡혈마로 바꾸기도 하고, 사람을 고통 없이 죽게 하는 독약을 가지고 다니는 등 상당히 특이한 캐릭터. 지력에 걸맞는 결단력과 잔혹함도 가지고 있다. 정정당당한 전사인 [[와무우]]나 감정이 풍부하고 유쾌한 성격인 [[에시디시]]와는 다르게 상당히 냉정하고 쿨한 성격. 사실 와무우 또한 카즈 못지않게 [[냉정]]한 성격이지만, 와무우는 강자와의 싸움을 추구하는지라 강한 상대가 나타나면 흥이 오르는 편이다. 방심하지 않는 집념이 특징으로, 적을 얕보거나 깔보면서 쉽게 흥분하거나 방심하는 등의 묘사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자기보다 약한 적을 상대할 때도 도박이나 위험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죠셉도 "무엇보다 무서운 건 이녀석의 집착! 방심의 반대같은 거란 말이야."라고 평가했다. 다만 마지막 패배는 방심해서인게 어느정도 맞기는 하다. 그게 죠셉의 엄청난 [[주인공 보정|행운]] 때문이기도 했지만, 마지막이니까 멋있게 파문으로 저세상으로 보내 완벽한 승리를 쟁취하려던 생각이 역으로 파멸을 불렀기 때문. 그냥 간단하게 밟아죽이거나 휘채활도로 베어버렸으면 조용히 끝났을 일이었다. 즉 [[완전생물|평생의 목적]]을 이루는데 성공하며 집념이 사라져 생애 처음으로 방심을 하게 된 것인데 그 방심이 생애 최후의 방심이자 최대의 실책이 되었다.[* 더구나 이때는 그 죠셉이 진짜로 싸움을 포기하고 카즈에게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무엇보다 카즈가 [[죠셉 죠스타]]가 [[에이자의 적석]]을 가지고 도망쳤다는 걸 기억해 냈다면 파문을 쓸 생각은 애초에 하지도 않았을 거니까 더욱더 그렇다.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인간적인 보스이기도 하다. 무언가를 끝없이 '''갈망'''하는 모습은[* 대표적으로 자만하는 모습을 보이는 1, 3부 디오, 항상 숨어서 평온하게 취미를 즐기려고만 하는 키라, 정점을 유지하기위해 안간힘을 쓰는 디아볼로 등은 갈망하는 모습이 꾸준히 유지되지 않는다. 다만 6부 부터는 어느정도 갈망하는 묘사가 나오는 입체적인 보스들이 등장한다.] 다른 보스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며, 가장 강력하고 격이 높은 존재인 카즈가 사실은 덧없는 존재란 것을 은연중에 암시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최종 목적과 과정에서의 오만함이나 잔인함도 다른 보스들 상당수에 비하면 덜 부각된 편이다. 각성한 뒤에도 죽이려고 한 것은 죠셉뿐이기도 했고. 차에 치일 뻔한 [[강아지]]를 살리고, 절벽 아래의 꽃을 보호하기 위해 본인의 몸을 쳐서 큰 충격을 받아가며 낙하하는 방향을 바꾸는 등 인간을 제외한 생물에겐 박애적인 면도 보이고,[* 헌데 기둥 속 사내들이 인간을 하등하게 여기는 이유는 대충 열등한 신체와 짧은 수명 및 낮은 지능인데, 정작 카즈가 보호하는 생물은 인간보다 더 짧은 수명과 하등한 지능을 지녀서 뭔가 말이 안된다(...). 그리고 애초에 가면을 막 만들었던 시절에 일족에게 노려졌던 것도 가면이 요구하는 생명 에너지로 인해 다른 동물들을 죽여서였다. 어쩌면 자신의 일족보다 하등한 인간이 진화의 정점이니 만물의 영장이니 하면서 교만해하는 것이 아니꼬와서 이런 착한놈 코스프레를 하게 된걸지도...] 자신의 동료인 에시디시와 와무우도 매우 소중히 여긴다. 그러나 동료들이 죽고 혼자 남았을 때는 죽은 동료에 대한 자신의 감정마저 이용하여 상대방을 속이는 등, 비정하고 비열한 방식을 마음껏 사용했다. 다만 동료애를 이용했을 뿐 동료를 이용해먹을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던 건 아니다. 그랬다면 작중에서도 "에시디시의 의지를 헛되이 할 수 없다!"라던지 "와무우, 넌 전사로서 너무나 순수했다..."같은 듣기 좋은 소리(?)를 할 리가 없었으며, [[완전생물]]이 되었을 때 에시디시와 와무우의 복수를 할 필요가 없으니까.[* 완전생물이 되고 나서는 '파문전사 같은 건 이제 상관 없지만 에시디시와 와무우의 원수인 너는 확실히 죽이겠다'며 죠셉을 죽이려 달려들었다. 즉 죠셉이 둘을 죽이지 않았다면 딱히 죠셉을 포함한 파문전사들을 눈에 불 켜고 죽일 생각도 없었던 것. 후술하겠지만 카즈의 사상은 '정점에 서는건 오직 하나!'다. 자신과 거의 대등한 신체능력을 가진 에시디시나 와무우는 그 사상에 따라 배제되어야하는 존재이기에 만약 진짜로 동료를 이용해먹을 대상으로 여겼다면 어둠의 일족을 숙청할 때 함께 죽였을 것이다. 이는 에시디시와 와무우는 완전생물에 집착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막판의 비겁한 행보는 죠죠러들도 대개 이해 못하는 바가 아니다. 카즈의 말마따나 [[기둥 속 사내]]들이 지닌 목표는 시종일관 에이자의 적석이었고, 와무우까지 당해서 혼자 남은 마당에 긍지니 뭐니 하다가 자기까지 당해버리면 2천년의 기다림은 무의미한 허송세월이 된다. 이는 본인의 자존심도 버리고 죽어가면서까지도 적석을 훔쳐 낸 에시디시의 희생마저 걷어차는 꼴이 된다. 비열한 본성 탓도 있겠지만, 카즈에게 당시 상황은 비겁하고 나발이고를 따질 만큼 여유롭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죠셉 때문에 적석을 회수하지 못했는데도 미친 듯이 웃거나 리사리사의 다리를 가지고 기타 연주를 선보이는 등 뜬금없는 기행을 종종 벌인다. 1인칭은 디오처럼 '이 (이름)'라고 할 때가 가장 많고 평소에는 [[와타시]], 전투중에는 [[오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